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오픈AI의 AI칩 개발 소식 외

 

 

1.구글의 AI 성과와 통합 전략: 코드 생산성 및 AI 배포 강화

 

구글이 3분기 실적에서 AI를 통한 코드 작성과 조직 개편을 통한 AI 개발 가속화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현재 구글의 신규 코드 중 약 25%가 AI로 생성되며,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고 밝혔고 제미나이 앱 개발팀을 딥마인드와 통합하고, AI 연구·개발·보안팀을 하나로 모아 AI 배포를 더 빠르게 진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사내 코드 25% AI가 작성··· 빠른 AI 배포 위해 연구·개발·보안팀 통합”

 

 

2.오픈AI, TSMC와 협력해 AI칩 개발…엔비디아 독점 타파 목표

오픈AI가 AI칩 공급 다각화를 위해 브로드컴과 설계하고, 생산은 TSMC에 맡길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으로, AMD 칩도 추가 활용할 예정입니다. 파운드리 구축 계획은 비용 및 시간 문제로 일단 보류하고, 사내 칩 설계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오픈AI, TSMC 손잡고 AI칩 만든다…"엔비디아 독주 견제"

 

 

3.일론 머스크의 xAI, 대규모 투자 유치로 AI 개발 강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기업 xAI가 400억 달러(55조 원대)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준비 중입니다. 투자금은 AI 연구 인프라와 엔비디아 GPU 확충에 쓰일 예정입니다. 테네시주 멤피스의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에 GPU 10만개에서 20만개로 확장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xAI는 최근 5개월 사이 기업 가치가 60% 이상 증가하며 AI 챗봇 '그록'과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AI 기업 'xAI', 수십억 달러 투자 유치 추진…기업가치 55조원

 

 

4.AI 보안 위해 보상 강화 나선 애플과 주요 기업들

 

애플은 자사 AI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만 달러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외부 전문가가 AI 서버 시스템(PCC)의 취약점을 발견하면 보상하며, AI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비슷한 움직임으로 오픈AI와 앤스로픽도 각각 최대 2만 달러, 1만5000달러 보상을 제공하며 AI 시스템의 안정성과 오용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킹하면 최대 100만달러 보상”…AI 보안 강화 나선 기업들 - 매일경제

 

화이트 해킹 자체를 자사 AI로 진행하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5.네이버, AI 맞춤형 쇼핑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네이버가 AI 기반 맞춤 추천 기능을 강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시범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관련 상품, 할인 혜택,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여 '초개인화 커머스'를 구현합니다. 

 

네이버, 카카오보다 앞서 'AI쇼핑' 내놨다…개인맞춤형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