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구글의 가짜 리뷰 기업에 대한 소송 외

 

1.아마존·구글의 법적 대응, 가짜 리뷰 산업에 경고

아마존과 구글은 가짜 리뷰를 제작·판매해 플랫폼 신뢰를 훼손한 부스트업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부스트업은 가짜 리뷰를 개당 최대 6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만든 가짜 리뷰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이나 제조업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결국은 플랫폼 기업의 브랜드를 손상시킨다는 얘기입니다. 

 

아마존·구글, 가짜 리뷰 사이트 고소

 

2.구글 검색 독점에 도전하는 빅테크

 

구글의 검색 지배력에 도전하기 위해 메타가 자체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는 자사 AI '메타AI'에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검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기술을 구축하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픈AI와 MS 등도 AI 기반 검색 개발을 강화해 구글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구글 천하’ 흔드는 빅테크… 메타도 자체 검색엔진 개발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Cue 라는 AI검색 서비스를 내놨고,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솔트룩스도 각각 뤼튼, 구버라는 AI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서비스가 이젠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경쟁이 될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Perplexity AI의 서비스만해도 국내에 구독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최근에는 휴대전화 가입을 하면 1년 사용권을 준다는 광고도 나오고 있는 정도니까요... 

 

 

3.래블업, AI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래블업은 '백엔드닷에이아이'라는 GPU 효율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해 A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DGX-Ready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아시아 최초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AI 칩 효율을 극대화해 기업들이 GPU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올해 미국 법인 설립을 계획하며 해외 고객층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반한 韓스타트업 래블업 “해외 진출 가속화” - 매일경제

 

 

4.티머니 '발권 먹통' 대란, 교통 결제 시스템 개선 시급

 

10월 27일에 발생한 티머니의 서버 장애로 인해 전국 고속버스 예약이 2시간 가량 마비되며 전국적인 혼란이 발생했는데, 사태의 원인은 LG CNS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밝혀졌습니다.

 

 

'고속버스 대란' 티머니 도마 위…20년 독점 시스템이 불안 키웠나

 

이같은 문제는 초연결 시대인 현대에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블랙박스인 인공지능의 경우에는 그 원인 분석 조차 쉽지 않을 것이므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도 필수지만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5.AI 기반 디자인 혁신, 캔바의 글로벌 확장 전략

호주 유니콘 기업 캔바는 최근 이미지 생성 AI 툴 ‘드림 랩’을 출시하며, 레오나르도.Ai 인수로 AI 기반 디자인 도구를 강화했습니다. 창업자 애덤스는 현지화 전략과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제품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초기 고객을 찾는 것을 꼽았습니다. 

 

 

AI 장착한 호주 유니콘 …"M&A통해 글로벌 공략 발판 마련"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