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무직, 가수음성 AI합성곡 공개 외

 

1.유니버설 뮤직, AI 음성 기술로 새로운 캐롤 선보이다

 

유니버설 뮤직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가수의 음성을 합성한 곡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브렌다 리의 1958년 히트곡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를 AI를 통해 스페인어로 변환하여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했습니다. 가수 본인의 동의와 저작권을 준수하면서 진행한 사례라 앞으로 다른 비슷한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니버설 뮤직, 최초로 'AI 음성 합성' 곡 발매...빅히트 캐롤 스페인어 버전 공개   - AI타임스

 

 

2.AI가 예측하는 수술 위험도, 더 정확해졌다

서울대병원과 국가전략기술특화연구소가 협력해 수술 전 마취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71만 건의 수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해 마취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며, 기존 전문가 판단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환자의 중증도를 자동 분류하는 데 있어 오류율이 낮아,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수술 전 위험도 예측 AI 모델 개발 - 청년의사

 

 

3.AI로 예측한 멧돼지 이동 경로, 서울시 야생동물 관리에 기여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 도심에 출몰하는 멧돼지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 예측 정보를 AI로 분석해 서울이에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무인카메라 드론을 이용해 인왕산, 안산 등지의 멧돼지의 행동을 관찰,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생태통로 개선, 등산로 경고 표지판 설치 등으로 확대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자료] 도심출몰 멧돼지 인공지능 기술로 막는다

 

 

4.국가 AI 연구거점 출범, AI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

 

세계적 AI 연구와 산학 협력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 아래, 국가 AI 연구거점이 서울 양재의 AI 허브에서 공식 출범하며 2025년까지 2300평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4개 대학(KAIST,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교수진과 12개 기업이 협력하고 해외 연구자들도 참여해 AI 연구와 로봇 기술 개발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가 AI연구거점 공식 출범…어떤 일 하나

 

 

5.AI 전담부서 신설로 산업 정책 변화 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부서 'AI산업과'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부서는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 목표를 뒷받침하고, 관련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산업부는 AI를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자율제조, 반도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AI 전담부서 신설 검토…이르면 연내 직제 개편

 

 

6.허깅페이스, 브라우저에서 AI 활용하는 Transformer.js 공개

HuggingFace가 클라이언트 쪽 브라우저에서 Transformer 기반 LLM이나 생성형AI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Javascript 라이브러리인 'Transformer.js' v3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양자화를 통해 모델의 크기를 줄이고 속도를 개선한 것으로 온디바이스 AI에 활용되는 등 AI 모델들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허깅페이스, 웹브라우저에서 AI 직접 활용하는 오픈 소스 도구 출시 - AI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