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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뇌모방 인공신경망 가중치 수송문제 해결 외

42morrow 2024. 10. 27. 12:21

 

 

1.뇌 모방 인공지능 학습 난제 해결

 

KAIST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뇌 모방 인공신경망의 가중치 수송 문제를 해결하며 AI 학습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연구팀은 실제 데이터 학습을 하기 전에 무작위 정보를 신경망이 사전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오류 역전파 없이도 빠르고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뇌신경과학적 원리에 기반해 AI 학습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뉴로모픽 컴퓨팅과 뇌 기반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NEWS

사이트 설명을 간략히 기록 해주세요.

news.kaist.ac.kr

 

 

그림 : 무작위 정보 훈련의 방법과 효과 묘사 그림 (출처: KAIST 뉴스)

 

 

2.한국의 AI 인재 유출 , 그리고 기업 별 전략

한국은 AI 인재의 순유출 국가 중 하나로, 국내 AI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은 실리콘밸리에서 채용 행사를 열어 AI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적용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AI 인력 부족은 3년 새 5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급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AI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는걸까요? 그리고 기업들은 왜 굳이 이 인재들을 붙잡지 않고 해외 인재들로 충원하려고 하는걸까요? 그건 정부나 기업들이 대부분 파악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무유기가 되는 것이구요. 저는 서로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의 AI인재가 가진 스킬과, 국내 대기업들이 요구하는 해외AI인재의 스킬 혹은 경험 배경이 말입니다. 어째... 느낌이 신입은 배제하고 훈련된 경력자만 뽑던 국내 기업들의 예전 모습을 보는 듯한 기시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AI 인재 직접 모셔온다” 실리콘밸리로 향하는 기업들

“미국 빅테크에서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보다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대훈 박사(컴퓨터공학·40)는 올해 3월 국내 기

www.hani.co.kr

 

 

3.네이버, 공간지능 기술 강화... 특허 5.5배 증가

 

네이버는 AI에 이어 공간지능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쌓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공간지능 특허 출원은 올해까지 521건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5.5배 늘어났는데 특히 올해 출원된 특허의 77%가 공간지능 관련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국내에서 생성형, LLM, 공간지능, 지능형 로봇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네이버 같습니다. 솔직히 아주 예전에는 네이버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국내 테크 기업들 가운데 기술개발을 이끌어갈 맏형같은 존재가 되어 버려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글로벌 빅테크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힘들을 국내 기업들이 키워주길 기대해 봅니다. 

 

 

'공간지능' 선점 나선 네이버…관련 특허 5년 새 5.5배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에 처음 참가한 2019년까지 누적 특허 출원 건수 80개에 비해 5.5배로 증가했습니다. 공간지능은 사람이 눈으로 본 세계를 두뇌로 이해하고 행동하듯 컴퓨터가

news.sbs.co.kr

 

 

4.BP, 태양광 인수로 재생 에너지 전환 가속화

영국의 거대 석유회사인 BP(The British Petroleum Company)가 태양광 회사 라이트소스BP의 지분 50.03%를 추가 인수하며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했으며, 이번 인수는 BP가 재생 에너지 개발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50GW의 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려는 목표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풍력, 배터리, 그린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석유공사 정도되는 곳이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 쪽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인데 우리도 빨리 해외 기업들의 움직임을 캐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AI 관련은 아니지만, AI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전력공급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기사는 자주 인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영국 최대 석유 기업, 태양광 인수로 재생 에너지 가속 - AI타임스

영국 최대 석유 기업 BP가 태양광 회사를 인수하는 등 재생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로이터는 24일(현지시간) BP가 태양광 회사 라이트소스비피(Lightsource bp)의 남은 지분 50.03%를 모두 인

www.aitimes.com

 

 

 

5.AI 돌봄 서비스,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

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부터 임대아파트에 AI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고독사 예방에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돌봄 로봇이 위험 상황을 감지해 119 연락해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올해 출동 13건 중 5건은 긴급 병원 이송으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AI서비스가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성공사례가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대전도시공사 임대아파트 AI 돌봄서비스 고독사 예방 효과 - 하이테크정보

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임대아파트에 도입한 AI(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돌봄 로봇이 위험 상황을 감지해 119 출동 13건 중 5건이 긴급 병

www.hi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