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뉴럴링크
- ChatGPT
- 가상환경
- AI 기술
- 시간적 일관성
- tts
- AI
- LORA
- 딥마인드
- PYTHON
- TRANSFORMER
- 휴머노이드 로봇
- ControlNet
- 인공지능
- 티스토리챌린지
- 서보모터
- 트랜스포머
- 딥러닝
- 생성형 AI
- ubuntu
- 아두이노
- 멀티모달
- 오픈AI
- 일론 머스크
- 확산 모델
- 우분투
- LLM
- OpenAI
- 메타
- 오블완
- Today
- Total
목록2024/12 (36)
AI 탐구노트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SF 영화 속 미래가 이제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이런 기술을 대규모로 학습하고 생산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정부차원의 IT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힘들어하고 있고 빅테크들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응해야 하면서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변화하는 기술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이 그리 밝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외파가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과 중국의 테크 기업들이 첨단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테슬라의 옵티머스봇 외에 이번에 소개할 것은 중국의 AGIBot이라는 업체의 사례입니다. 예전 Agibot2라는 휴머노..
요즘 IT 업계 이야기를 보면 "쩐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정말 실감납니다. 2022년 챗GPT의 등장 이후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하늘을 찌르고, 이에 발맞춰 글로벌 빅테크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에 관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이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현황아래 기사에 따르면, MS,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6곳의 AI R&D(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매년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이들 기업의 R&D 투자 총액은 ..
음악은 인간 감성의 언어로, 수천 년 동안 문화를 형성하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왔습니다. 현대의 기술 발전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음악의 구조를 이해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멜로디를 검색하거나, 피아노 앱에서 연주 실력을 평가받는 것처럼, 기술은 점차 음악의 언어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소리나 음악을 실시간으로 듣고 이를 정확한 악보로 전사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교육, 창작, 보존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 글에서는 음악을 악보로 전사하는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접근법을 살펴봅니다.1.악보 제작 기술..
최근 Google DeepMind가 공개한 Veo2는 AI 기반 영상 생성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데모 영상과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Veo2는 기존의 AI 영상 제작 툴을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하며, 그 디테일과 물리적 정확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 영상 생성 기술은 초기에는 단순한 영상 합성과 보정에 그쳤지만, 이제는 복잡한 디테일 재현과 물리 법칙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화와 같은 고품질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Veo2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영상 제작의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에미상 수상자인 영상 편집 전문가의 호평(아래 참고자료)까지 받은 Veo2는 그야말로 업계 전문..
어릴 적 한 번쯤은 종이 한 장으로 학이나 배를 접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단순한 놀이가 오늘날 첨단 기술과 만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접기(일본말로 오리가미)의 원리를 활용한 로봇 공학은 공간 절약과 기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리가미 : 일본식 종이접기가 서양에 전파되었는데, 릴리안 오펜하이머(미국종이접기협회의 창시자)가 종이접기를 일본어인 'origami'라는 국제 용어로 제안해서 현재 전 세계에서 'Origami'라는 단어가 '종이접기'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는 평면의 종이를 접어 복잡한 3차원 구조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로봇 공학에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인..
차가운 겨울이 살짝 다가온 오늘, 체스라는 고전적인 게임의 깊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체스는 그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인류의 전략적 사고와 협력의 미학을 담아낸 보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체스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고, 체스 말들이 각자 맡은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체스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체험해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체스의 역사 체스는 약 1500년 전에 고대 인도에서 탄생한 차투랑가(Chaturanga)라는 게임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게임은 8x8 보드에서 보병, 기병, 전차, 코끼리(각각 현대의 폰, 나이트, 룩, 비숍)로 구성된 군대를 사용해 상대방 왕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죠.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라지푸트 왕국의 왕이 장군에게 전..
1. 서론디지털 보안 카메라 기술의 발전은 사물 인터넷(IoT) 시대의 핵심적인 발전 방향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IP 기반 CCTV 카메라는 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을 대체하며 고해상도 영상 전송, 원격 제어, 데이터 저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제조사 간의 호환성 문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Onvif(Open Network Video Interface Forum) 프로토콜입니다. 참고로 ONVIF는 2008년 Axis Communications, Bosch Security Systems, Sony Corporation이 설립한 단체로 지금은 수많은 기업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Onvif..
Windows 11을 사용하다가 돋보기 기능을 이용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미리 지정된 단축키를 활용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그래서, 해당 단축키 정보만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돋보기 기능 설정 설정 > 접근성 > 돋보기 돋보기 단축키 설명실행 : Win + '+'종료 : Win + Esc줌 / 줌아웃 (렌즈 영역만) : Win + '+' / '-' 또는 Ctrl + Alt + 마우스 휠 위 / 아래 전체화면 보기 전환 : Ctrl + Alt + F 도킹된 보기 전환 : Ctrl + Alt + D → 설명 영상에서는 잘 되는데… 저는 한번 성공되고 그 뒤부터는 잘 안 되네요... -_-렌즈 보기로 전환 : Ctrl + Alt + L 보기 방식 순환 (전체/도킹/렌즈) : Ctrl + ..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인 업무입니다. 특히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하거나 동일한 프로그램을 여러 개 실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가상 공간을 통해 복수의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거나 다양한 설정 환경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역시 동일한 메신저 프로그램을 ID를 달리해서 여럿을 구동해야 하는 필요성을 가끔씩 경험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가 바로 ‘Sandboxie’입니다. Sandboxie는 격리된 가상 공간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테스트하거나..
1.개요 소개제가 구독하고 있는 'Carl Bugeja'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영상이 하나 업데이트 되었기에 이 기회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한 엔지니어가 작은 PCB(인쇄 회로 기판) 위에 코일을 감아 모터를 만들면서 시작된 놀라운 여정과 관련된 것입니다. 위 영상은 PCB(인쇄 회로 기판) 기반의 초소형 모터를 개발해 온 Carl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시작은 단순한 아이디어였지만, 그는 a모터의 권선(coil) 구조 최적화, 마찰 감소, 내구성 강화와 같은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며 설계를 개선해 나갑니다. 최종적으로 이 모터는 저전력 브러시리스 모터로, 통합 드라이버 칩과 세라믹 베어링을 활용해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테스트 끝에 37,000RPM 속도에서도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