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9 관심 뉴스

뇌신경 퇴화,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가 뇌 MRI 분석을 통해 치매 등 뇌질환의 조기 진단에 활용되고 있는데, 이 솔루션은 뇌 MRI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석해 뇌 위축과 백질 변성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같은 연령대와 성별의 표준 데이터와 비교해 백분위로 측정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돕습니다. (뉴시스)

 

 

AI 주방 자동화, 편리함 뒤에 숨겨진 문화적 딜레마

인공지능과 로봇이 주방을 자동화하면서 음식 준비와 소비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현재는 주로 상업용에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가정용까지 확산될 전망인데, 이는 편의성을 높이는 장점과 함께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인간의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LG유플러스 '익시오', AI 차은우로 통화비서 시장에 도전장

LG유플러스가 AI 통화비서 애플리케이션 '익시오'(ixi-O)를 통해 SK텔레콤의 '에이닷'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섭니다. '익시오'는 통화녹음·요약,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그리고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AI가 대신 전화를 받고 대화 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전화 대신 받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주경제)

 

현대백화점, AI로 고객 불만 처리 혁신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의견 통합분석 플랫폼인 '인사이트 랩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년간 수집된 7만 건의 고객 의견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 불만 및 컴플레인에 대한 최적화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썰)

 

전력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시급한 과제

전력망 구축은 첨단 산업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필수 과제로, 정부와 국회가 이에 대한 입법을 서둘러야 하는 시점입니다. (서울경제)

이 기사는 현 시점에서 우리 나라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처해야 하는 사항을 논하고 있습니다. 전력망의 구축. AI인프라, 전기차 인프라, RE100,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등등 다양한 이유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필요한 지역으로 고르게 송전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이며 시급을 다투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정치적인 대립이 이에 대한 걸림돌이 되면 후대에 두고두고 욕먹을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KT AI 영상분석, 시민 안전 보장하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KT가 지자체의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화재, 쓰러짐, 침입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선보였고 현재 8개 지자체에서 내년까지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뉴시스)

 

세포 역노화 기술, 현대판 불로초를 찾아서

항노화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하며 세포 역노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수 유전자 강화, 세포 재프로그래밍, 유전자가위 기술, 그리고 3D 프린팅을 통한 DNA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서울경제)

 

생물 중에는 죽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죽기 전 혹은 위험한 상황이 되면 회춘하여 폴립 형태로 변해 영구히 죽지 않을 수 있는 홍해파리(Turritopsis dohrnii)라는 해파리 종이 있죠. 일부 연구에서 약간의 실마리를 찾기도 했다고 하죠. 과학자들 가운데는 노화가 치료될 수 있는 일종의 '질병'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S-블랙록 40조원 규모 펀드 조성

MS와 블랙록이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며 최대 1000억 달러(약 133조원)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비즈)

 

글로벌 빅테크들의 이러한 투자 규모를 들으면 괜히 주눅만 듭니다. 우리 기업들이 과연 이걸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_-;

 

엔비디아 CEO 젠슨 황: 'AI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세일즈포스 연례행사 '드림포스 2024'에서 AI의 빠른 발전이 기업에 신입사원을 들이는 것처럼 쉬워지며, 일자리 문제 해결과 다양한 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선비즈)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AI의 등장은 향후 발생하게 될 노동력 부족 문제를 일부라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많습니다. 하지만, 출산율 저하, 노인인구 증가 등의 상황에서 어떤 영역의 노동력이 부족하게 될 것인지가 아직은 불분명한 상황이죠. AI가 어떤 영역에서 대체 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구요. 

 

 

일본, 세계 최초 '제타급' 슈퍼컴퓨터 개발에 도전

일본이 세계 최초로 '제타급' 슈퍼컴퓨터 개발에 착수해 슈퍼컴퓨터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현존 가장 빠른 미국의 '프론티어' 대비 1000배 빠른 제타 플롭스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