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8 관심 뉴스

AX가 기업 성공 좌우…AI 도입 서두르는 산업계

국내 기업들이 전통 산업에 AI 기술을 도입해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 방식인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핵심 전략으로 가져가며 딥러닝을 활용한 무인 공장 운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도입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해외 테크 기업, AI 도입으로 구독료 대폭 인상…캔바·오픈AI도 합류

AI 기능을 갖춘 디자인 플랫폼 Canva, 구글, 어도비, 줌 등 해외 테크 기업들의 플랫폼 서비스들이 구독료를 크게 인상했거나 인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업계에서 예상하듯 AI가 생활, 산업에 필수 요소로 스며들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구독료를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이러한 흐름의 불가피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해 온 그리고 앞으로 할 AI 서비스를 위한 투자 비용 회수 측면도 있겠죠. AI 분야에서는 아직은 완전한 승자가 나오진 않았는데, 그 시점이 되어 대부분의 경쟁자들이 사라지고 나면 살아남아 독점적 지위를 누리게 될 빅테크 업체들이 어떤 과금정책을 펼 수 있으리라는 것은 예상이 됩니다. (어도비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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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부터 정유까지 AI 도입…비용 절감과 효율 향상으로 석유업계 혁신

석유·정유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을 늘리고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AI 기술이 석유 생산과 공급을 효율화하면서 향후 기름값 인하를 기대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인텔, AI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를 위한 FP8 사양 통합에 ARM·엔비디아와 협력

인텔이 ARM,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에 적용되는 교환가능한 포맷을 제공하기 위해 8비트 부동소수점(FP8) 사양에 대한 공동 논문을 발표는데, 이를 통한 합의는 다양한 AI 모델이 여러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해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합니다. (KIPOST)

 

 

사진 : FP8 (8bit 부동소수점) 사양 관련 공동 논문 (NVIDIA, ARM, Intel)

 

 

오픈AI, 대규모 투자 위해 영리기업 전환 검토…샘 알트먼 내부에 구조 변경 예고

 

오픈AI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영리기업 전환을 검토 중이며, 샘 알트먼 CEO는 내부적으로 구조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AI타임스)

 

예정된 수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AI연구를 위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투자 비용을 생각하면 이런 판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창업초기의 목적과 멀어져 가는 것이,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렇게 예정한 것인지 불분명한 것도 사실입니다. 여튼 영리기업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OpenAI'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유지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