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2 관심 뉴스

Mistral AI, 첫 멀티모달 AI 모델 출시

프랑스 AI 스타트업 Mistral AI가 멀티모달 AI 모델 'Pixtral 12B'를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12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지와 텍스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애플경제)

 

프랑스의 대표적인 AI 기업으로는 Mistral AI와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H가 있습니다. Misral AI의 경우, Mistral, Mixtral 등의 모델을 공개하고나서 한동안 잠잠했었던터라 이번 모델 출시를 계기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Mitral AI의 CEO인 아서 멘쉬의 경우, 오픈소스 LLM 모델을 개발하되 일정 규모 이상의 것은 유료로 개발자들에게 공급하는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다른 곳과 약간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IT의 혁신적 AI, 의료진을 돕는 새로운 도구 공개

MIT와 매사추세츠병원, 하버드 의대가 함께 X-ray, MRI 등 다양한 이미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료 이미지에 주석을 달 수 있도록 개발된  AI 도구 'ScriblePrompt'를  MIT 라이선스를 가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AI Times)

사진 : 의료 이미지의 의미적 세분화 예시

 

인천공항,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시범 운영 

플리토는 인천국제공항에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인 ‘챗 트랜스레이션’을 시범 운영하는데, 이 서비스는 최대 38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 (IT조선)

 

다국어 통번역이 우선은 필수적으로 필요할 공항 쪽에서 먼저 서비스되겠지만 다문화 가정의 확산으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건은 얼마나 손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되겠죠. 

 

업스테이지, 차세대 AI 모델 ‘솔라 프로’ 프리뷰 공개

업스테이지는 220억 개 매개변수를 갖춘 대형언어모델(LLM) ‘솔라 프로’를 공개했는데 영어 지원 프리뷰 버전은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성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되었다고 하며 공식 출시는 11월이 될 것이라네요. (AI타임스)

 

오픈소스 LLM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곳이라 11월에 공개될 공식 버전이 기대됩니다. 

 

DeepSeek, 세계 최고 성능 AI 모델 'DeepSeek-V2.5' 공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DeepSeek-V2.5'를 공개했는데, 자연어 처리와 코딩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상용으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한 라이선스, 함수 호출과 JSON 생성, 뛰어난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I타임스)

 

바로 직전에 X에서 하이퍼라이트의 'Reflection 70B' 모델과 관련해 성능 사기 논란이 있었던 터라 더 비교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개발국이 어디건 좋은 모델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좋을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