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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AI 출현을 원자폭탄의 생성에 비유

42morrow 2024. 8. 15. 11:18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인 워렌 버핏이 AI를 원자폭탄의 발명에 비유하는 언급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례 주총에서 AI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할 때 램프에서 지니(Genie)를 꺼냈다. 그 지니가 요즘 끔찍한 짓을 하고 있고 나는 그 지니의 힘이 두렵다. 지니를 다시 램프 속에 넣는 방법을 모르는데, AI도 지니와 어느정도 비슷하다.", "인류는 핵무기를 개발했을 때부터 통제력을 잃었다. AI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AI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기술 전문가가 아닌 기업과 산업 분야 투자 전문가인 그조차도 AI가 가지는 잠재력을 꿰뚫어보고 그것이 사회에 끼칠 예상할 수 없는 파급효과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사기사)

 

 

일본 히로시마의 원폭 때 남은 건물 잔해 (사진:  Unsplash 의  Osama Madlom ) 크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