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2 관심 뉴스

 

AI 언급 기업 급증, 그러나 두려움도 커져

최근 미국 기업들이 AI를 언급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AI를 위협으로 보는 비율이 2022년 38.3%에서 올해는 87%로 급증했다고 하며 특히 미디어, 소프트웨어, 통신 분야 기업들이 AI를 가장 큰 리스크로 꼽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AI 에이전트의 등장: 결제의 새로운 혁신

AI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는데, 미국 스타트업 스카이파이어가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AI가 지정된 한도 내에서 디지털 지갑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AI타임스)

 

삼성전자 AI TV: 스마트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삼성전자는 AI TV를 스마트홈 허브로 발전시켜, 다양한 IoT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화질과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포스트) 2000년대 초반 홈네트워킹 기술이 대두될 때, 스마트홈의 중심이 TV가 될 것인지 냉장고가 될 것인지 한창 뜨거운 논란이 있었는데 흠... 아직 결론이 나진 않은 것 같네요.

 

한층 진화된 네이버 클로바X, 이미지 이해 기능 추가

네이버의 AI 에이전트 클로바X가 이달 말, 이미지 이해, 음성인식, 강화된 감정 표현 기능 등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새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

 

AI 비서의 진화, 대화형 에이전트 시대 도래

인공지능 비서, '대화형 에이전트'가 단순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로 접어들었고, 국내에서도 네이버, LG, SK텔레콤 등이 AI 에이전트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내년 도입될 AI 교과서, 146종 검정 심사 접수

2024년부터 일부 초·중·고교 과목에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 검정 심사에 21개 회사, 146종이 접수되었고, 심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맡아 진행되며, 맞춤형 학습과 상호작용 기능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해 11월 최종 합격본을 발표합니다. (한겨레)

 

아르노 회장의 AI 스타트업 투자, LVMH 실적 회복의 묘수 될까?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5개의 AI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해 실적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엔비디아, 새로운 기상 예측 AI '스톰캐스트' 공개

엔비디아가 기상 예측 AI 모델 '스톰캐스트(StormCast)'를 발표했는데, 이는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구 기후를 디지털로 구현한 '어스2'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날씨를 예측하며 중간 규모 기상현상에 대해 기존 시스템보다 최대 10% 더 정확한 예보를 제공합니다. (연합뉴스)

 

IMF의 AI 규제 강화 제안, 빅테크 기업들에 위기

IMF가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세 인상을 제안하며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였는데, 특히 AI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과 같이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금 인상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뉴스드림)

 

푸드나무, AI 기반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 서비스 출시

푸드나무는 자사의 플랫폼 '랭킹닭컴'에서 AI 기반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따른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 추천 서비스인 'Ai 쉽단' 베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청년일보)

 

AI 규제법안에 대한 반대

오픈AI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추진 중인 AI 규제법(SB1047)에 반대하며, 이 법이 AI 혁신을 저해하고 기업들이 주를 떠나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데일리)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와 스포티파이 CEO 다니엘 에크는 유럽의 AI 규제가 일관성이 없고 복잡하다고 비판하며, 빠른 규제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